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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슬립/수면 꿀팁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수면자세 :: 올바른 수면자세 알아보기

by 로그아웃슬립 2025. 3. 18.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잠을 잔다면

관절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들은 대부분 습관적으로

자신이 편하게 느끼는 자세로 잠자리에 드는데요.

내가 편하다고 자는 자세가

내 몸에는 안 좋을 수 있는 걸 알면서도

매일 동일한 자세로 잠들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그러다 보니 자고 일어나도 허리가 불편하거나

몸이 뻐근한 경우들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 TV정보쇼 알짜왕

이럴땐 자신의 "수면 자세"

파악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 자세를 올바르게 바꿔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잘못된 수면 자세와 올바른 수면 자세는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최악의 수면자세

1.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 좋은아침 내 몸 주치의

옆으로 자는 수면 자세는 신체의 옆면으로

신체 무게가 집중되기 때문에 목이나 어깨,

골반 쪽에 압력이 가해져

척추에 악영향을 주는 자세인데요.

옆으로 누울 시 지속적인 압력으로

팔과 어깨의 혈액 순환 저하와

어깨 신경 압박으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옆으로 눕게 되면 척추가 틀어지면서

각종 요추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자세라고 합니다.

 

ⓒ 좋은아침 내 몸 주치의

그런데 정자세가 불편하다면

척추 질환이 있다는 증거라고 해요.

척추 질환이 있다면 무릎 사이에 베개를 두어

압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다고 합니다.

2. 엎드려 자는 자세

ⓒ TV정보쇼 알짜왕

엎드린 자세는 엉덩이와 등뼈는 위로 꺾이고,

허리 뼈는 아래로 꺾이기 때문에

경추, 척추가 틀어지는 자세라고 해요.

엎드려 자는 자세는 숨을 쉬기 위해서

주로 목을 돌리고 자게 되는데요.

이러한 자세는 목 부위에 무리가 가고

자연스레 어깨, 팔, 허리 근육도 긴장하면서 척추가

틀어지기 때문에 상체 전반에 악영향을 주면서

안면 비대칭 유발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해요.

또한 목과 머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안압이 올라가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3. 만세하고 자는 자세

ⓒ 오늘, 굿데이

만세를 하고 자는 경우 기도가 좁아져

코를 골기 쉬운데다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깨 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입니다.

어깨 질환이나 위산 역류 질환이 있는 분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수면 자세라고 합니다.

또한 허리에 무리한 압력이 오기 때문에

잘 때 만세 자세가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등이 굽는 흉추후만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4. 웅크려 자는 자세

 

ⓒ 내 몸 플러스 당신의 선택

웅크려서 자는 자세는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심하게 구부리고 자게 되는 경우

허리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자세라고 해요.

한쪽으로 웅크려 자다 보면 한 팔은 위에 있고

다른 한 팔은 자는 내내 눌려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고 해요.

심하면 팔의 신경이 눌려 감각이 없어지기도 하고

팔과 더불어 어깨 관절의 퇴행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해요.

자면서 허리 주변 근육이 뭉치게 되어

허리에 피로가 쌓이게 되면서 디스크를 유발하고

허리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높은 베개 사용으로 목이 꺾인 자세

ⓒ 나는 몸신이다

목은 자연스러운 C커브를 유지하여야 하는데요.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의 C커브가 반대로 꺾이면서

목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게 하는 자세라고 해요.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경추 각도가 틀어지며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목에 부담을 주고

일자목, 목 디스크 발생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 기분 좋은 날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 경추 부담이 가장 적고,

자연스러운 C자 커브를 유지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올바른 수면 자세

정자세로 자는 자세

ⓒ 굿모닝 정보세상

정자세는 신체 부위도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며,

목과 척추의 올바른 정렬을 도와주는 자세인데요.

허리, 목의 근육을 이완시키며 디스크의 압력을 줄여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세라고 해요.

이때 허리 통증으로 인해 정자세로

누워 자기 어렵거나 일자허리일 경우에는

무릎 뒤쪽에 베개나 쿠션을 받쳐 주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주면서

더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자세를 바꾸는건 쉽지 않겠지만

잘못된 자세는 의식적으로

계속 고치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올바른 수면 자세"를 통해

깊게 주무시고,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