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

잠을 자는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 자면 ‘결림’으로 한 동안 불편을 겪습니다.

 

잠자는 자세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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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똑바로 누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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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tolia

손을 엉덩이 위치 양 옆에 두고 등을 대는 자세가

숙면에 좋은 자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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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요가 자세 중 사바아사나(Shavasana) 와도

비슷한데요. 보통 요가에서 마무리 자세라고 합니다.

인도의 벵갈루루에 소재한 스트레스 감소

비정부 기관인 ‘The Art of Living’의 자료를 보면

이 자세는 척추와 목, 팔에 이상적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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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을 줄여주고, 피부 주름 발생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신부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Typical Sleep Positions in Pregnant Women'의

연구 결과를 보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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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옆으로 누워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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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을 아래로 곧게 뻗고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입니다.

​

'Effect of sleep position on sleep apnea severity'

연구 결과를 보면 이 자세는 자연스러운 척추 곡선을

만들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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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면 중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이나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American Pregnancy Association’의 자료를 보면

임신부들에게 추천하는 자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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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쪽 다리가 충분히 지지받지 못해 등이나

엉덩이가 아플 수 있고, 목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큰 베개를 사용해 목에 통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허벅지 사이에 베개를 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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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태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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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태아처럼 웅크리고 자는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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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 무릎은 가슴 쪽으로 당기고

턱은 아래로 내렸는데요.

‘코골이센터(The Snoring Center)’의 자료를 보면

이 자세는 코골이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으로 주무신다면 신체 장기를

쉬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과도하게 웅크리면 등과 목에 긴장을 주고

고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부에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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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엎드려 자기

​

엎드려 자는 자세는 가장 나쁜 수면 자세입니다.

​

'Sleep Position, Age, Gender, Sleep Quality and

Waking Cervico-Thoracic Symptoms’

연구 결과를 보면 코골이를 감소시킨다는

일부 연구 결과도 있지만 안 좋은 점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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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 척추에 부담을 주고,

몸속 장기에도 스트레스를 주는 자세입니다.

얼굴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얼굴에 주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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